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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 퇴역…27년간 지구 20바퀴 운항

송고시간2018-05-23 18:54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7호(1천208t)의 퇴역식이 23일 부산 감만시민부두에서 열렸다.

1992년 8월 건조된 무궁화 17호는 약 27년 동안 지구를 20바퀴 돈 것에 해당하는 80만㎞를 운항하며 연근해 불법조업 단속, 어업분쟁 조정, 의료지원, 우리 어선들의 안전한 조업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퇴역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동해어업관리단 제공=연합뉴스]
퇴역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동해어업관리단 제공=연합뉴스]

2004년 속칭 '고데구리'로 불리는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조업 퇴출, 2017년 동해 한일 중간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의 퇴거와 나포 등에 큰 역할을 했다.

무궁화 17호를 대체하는 새 어업지도선은 오는 6월에 투입된다.

새 어업지도선은 총톤수 1천659t으로 규모가 커졌고 쾌속 단속정과 첨단 장비를 탑재해 활동영역이 더 넓어진다.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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