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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인상 목표연도, 영향 고려해 신축적으로"

송고시간2018-05-23 15:08

'2020년 1만원' 문 대통령 공약에…'속도조절론' 시사

(부산=연합뉴스) 이세원 이대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과 시장·사업주의 수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목표 연도를 신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23일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22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22 ccho@yna.co.kr

그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린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관련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현재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 중이라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부총리의 발언에는 문 대통령이 공약에서 제시한 시점을 고집하기보다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최저임금제의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 6천470원에서 올해 7천530원으로 16.4% 인상됐다.

만약 최저임금을 앞으로 2년간 동일한 비율로 인상해 2020년 1만원을 달성하려면 내년에 8천678원, 2020년 1만원으로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픽] 김동연, 최저임금인상 속도조절 시사
[그래픽] 김동연, 최저임금인상 속도조절 시사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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