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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코치진, 20일 서울-전북전에 '총출동'

대표팀 전력 핵심 김신욱·이재성·이용·고요한 마지막 점검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 코칭스태프 전원이 대표팀 소집일(21일)을 하루 앞두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FC서울-전북 현대 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경기장을 찾는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축구대표팀 코치진은 2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전북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와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코치, 김해운 골키퍼 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전력분석 코치가 신 감독과 동행한다.

'우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진'
'우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진'(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토니 그란데 코치 등을 비롯한 스태프가 자리에 앉아 있다. 신태용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2018.5.14 saba@yna.co.kr

전북과 서울에는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수비라인 등의 핵심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전북의 공격수 김신욱과 미드필더 이재성, 수비수 이용, 김진수 등 4명은 대표팀 소집명단(28명)에 포함됐다.

지난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23명의 대표선수 중 7명이 전북 소속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단일 구단으로 가장 많다.

예비명단(35명)에도 전북의 수비수 최철순과 미드필더 손준호가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그러나 대표팀의 붙박이 중앙수비수였던 전북의 김민재는 지난 2일 대구전 때 정강이뼈를 다친 바람에 막판 소집명단에서 빠졌다.

또 서울 선수로는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 고요한이 소집 대상이다.

신태용 감독은 전북-서울전을 지켜보고 최종 엔트리(23명)와 두 차례 국내 평가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고르는 데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19일에는 별도로 K리그 경기장을 찾지 않고 소집 후 대표팀 운영 계획 등을 짤 것으로 알려졌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18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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