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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류 수출액 82.1억 달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17 한류 파급효과 연구보고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이 82.1억 달러(약 8조 8천억 원)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은 16일 한류파급 효과 연구공모 사업 결과를 종합한 '2017 한류 파급효과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흥원은 6개 문화콘텐츠 산업과 8개 소비재 및 관광산업을 대상으로 한류가 촉발한 수출 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총수출액 중 문화콘텐츠상품 수출액은 약 3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7% 상승했다. 게임이 23.2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증가율로만 따지면 방송이 57.1%로 가장 높았다.

소비재 및 관광수출은 약 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비중이 가장 높은 관광 분야가 한중관계 악화 여파로 22% 감소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2017년 한류 수출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생산유발 부문 약 17조 8천14억 원, 부가가치유발 6조 9천178억 원, 취업유발 12만 8천262명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류 인기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한류심리지수와 한류 대중화 정도를 보여주는 한류현황지수를 계산한 결과, 16개 대상국 중 12개국이 한류확산 단계 및 한류중간성장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한류가 고성장에서 중간성장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한류 대중화도 대부분 중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일본은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한류가 성장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일본은 지난 3년 내내 한류 심리가 쇠퇴한 유일한 국가로 드러났다.

이 연구보고서에는 매년 실시하는 '한류의 경제적 효과' 외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류에 미치는 영향'과 '한류확산 지체 요인에 관한 연구' 결과도 담겼다.

진흥원은 한국과 미국인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전후 인식차를 비교했을 때 한국 대중문화 호감도 등 관련 항목 결과가 모두 올림픽 이후 높이 나타났다면서 "평창 올림픽이 한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www.kofice.or.kr) 자료실에서 제공한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16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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