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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서 13명 집단 패혈증…보건당국 역학조사

사망자 없지만 환자 늘어날 가능성…"주사제 변질 가능성"
병실
병실[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패혈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소방 및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전날 저녁부터 패혈증 증상을 보인 환자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환자는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시술받은 환자가 20여명으로 파악돼 환자 수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 당국은 시술에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피부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e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08 0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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