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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시당 "강길부, 정치 철새의 전형…영구 제명"

송고시간2018-05-07 19:01

시장 측근 비리 수사는 여당 후보 이기게 하려는 기획·공작 수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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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6일 탈당한 강길부 의원에 대해 "정당 사상 최고의 정치 철새"라며 영구 제명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강 의원이 또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며 "잦은 입당과 탈당이 더는 새로울 것이 없을 정도의 정치 철새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울산시당은 "일신의 영달을 위해 당적을 헌신짝처럼 버린 강 의원 때문에 울주군 정치는 분열되고 찢겨졌다"라며 "자신을 당선시키기 위해 헌신해온 당원들의 은혜도 저버렸다"고 했다.

시당은 "강 의원의 영구 제명과 영구 복당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울산시당은 경찰의 김기현 시장 측근 비리 수사에 대해서도 논평을 내고 "시장 비서실장과 동생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돼 경찰 수사가 아무 근거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를 이기게 하려는 기획·공작 수사를 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시장이 비리에 연루된 것처럼 몰고 간 사람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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