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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대결정치, 국민만 힘들게 해…국회 정상화하자"

송고시간2018-05-07 14:33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경기지사는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등으로 국회 공전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국회를 정상화하자"고 촉구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남경필 경기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남 지사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도 정치권도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어느 때보다 협치가 요구되는 이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은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야당은 '댓글조작 특검'을 요구하며 대치 중이라고 소개하고 "남북 관계에 불기 시작한 훈풍이 경제에도 이어지도록 합심해야 하는 마당에 여야가 국민 기대와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꼬인 정국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은 댓글조작 사건 특검을 수용하고 야당은 정부의 북한 비핵화와 남북 평화 정착 노력에 협조하자고 제안했다.

또 "여야는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 생각해 한 발씩 양보하고 협치하라"며 "대결정치는 국민만 힘들게 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다만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지금 우리는 평화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힘차게 전진하느냐,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잃고 다시 혼돈과 침체의 시련을 겪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도 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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