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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열린 5·18 사진전…인도네시아·미국에서 이어간다

송고시간2018-05-07 13:14

5·18재단 "참혹했던 광주에 놀란 동포들 항쟁 제대로 알고 싶어 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5·18사진전 [5·18기념재단 제공=연합뉴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5·18사진전 [5·18기념재단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980년 5월 광주항쟁 실상을 보여주는 5·18 민주화운동 사진 전시회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렸다.

5·18을 해외에 알리는 사진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잇따라 개최된다.

7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5·18 사진전이 열렸다.

재단과 더좋은세상뉴질랜드한인모임, 세계한인민주회의뉴질랜드연합 등이 공동 개최한 전시에는 사진 50여점, 5·18 음원과 영상 등이 소개됐다.

현지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때 이민 온 청소년과 청년이 뉴질랜드에서 처음 열린 5·18 사진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5·18재단 관계자는 "사진전을 찾은 동포들이 참혹했던 광주 상황에 놀라면서도 민주화운동 초석을 다진 항쟁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열린 5·18 사진전을 찾은 한인들 [5·18기념재단 제공=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열린 5·18 사진전을 찾은 한인들 [5·18기념재단 제공=연합뉴스]

재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5·18 국제사진전을 이어간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5·18 38주년을 맞는 18일에 기념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

나경택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로스앤젤레스 행사에 참가해 기자로서 목격한 1980년 5월의 광주를 증언한다.

이밖에 12일 미국 워싱턴, 18일 미국 시애틀·독일 베를린·중국 단둥에서 5·18 기념행사가 현지 한인회 주축으로 마련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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