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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경제, 영국도 제쳤다…'세계 톱5' 랭크

송고시간2018-05-06 00:31

미국·중국·일본·독일 順…텍사스·뉴욕도 세계 15위권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경제규모가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에 올랐다고 경제전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2조7천470억 달러(약 2천960조 원)로, 전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의 '경제 대국' 영국의 GDP 2조6천250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캘리포니아의 경제규모는 지난 2015년 인도와 프랑스를 잇따라 제쳤고, 2년 만에 영국까지 앞지르면서 세계 5위에 랭크됐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데다, 실리콘밸리의 초대형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세계 경제 4위 독일과의 격차가 큰 편이어서, 당분간 추가적인 순위 상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국가별 경제규모는 미국이 19조3천910억 달러, 중국이 12조150억 달러로 확고한 1~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은 4조8천720억 달러로 3위, 독일은 3조6천850억 달러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텍사스·뉴욕까지 3개 주가 세계 15개 경제권에 포함됐다.

텍사스 주는 1조6천960억 달러, 뉴욕 주는 1조5천470억 달러의 경제규모를 기록했다. 모두 우리나라 경제규모 1조5천38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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