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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포럼서 세계 평화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추진

송고시간2018-05-06 07:00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세계 평화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주에서 논의된다.

제주포럼 만찬
제주포럼 만찬

(서귀포=연합뉴스) 2016년 5월 25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만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는 오는 6월 16일 열리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세계 평화 확산을 위한 평화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의 평화도시 세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평화도시란 중앙정부나 시의회에서 평화도시로 지정한 도시로, 제주도와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일본 나가사키시 등이다.

3개 도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정치적·경제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평화도시 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국가 갈등을 치유한 사례를 공유하며 평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는 원희룡 제주포럼조직위원장과 토마스 슈나이더 오스나브뤼크시 엔리크 마리아 레마르크 평화센터장, 아키토시 나카무라 나가사키원폭박물관장, 엔리께 라만 세게자연보전연맹 연합개발부 국장이 연사로 나서 평화도시의 구체적 역할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오스나브뤼크시는 2005년 제주 평화의 섬 지정 계획 수립 당시 벤치마킹했던 도시다.

이번 평화도시 세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지난해 처음 세계 평화도시 세션을 제주포럼과 연계해 정례화를 제안했다.

김홍두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세계 평화도시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제주가 모범적인 평화의 섬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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