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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인구 42만2천287명…11개월 연속 늘었다

송고시간2018-05-06 08:43

국가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입주로 계속 증가 예상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변 옥계동 대규모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변 옥계동 대규모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 인구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치를 매달 갈아치우고 있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인구수는 42만2천28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219명 늘어난 작년 6월 41만9천611명을 기록한 후 11개월 연속 늘었다.

구미 인구수는 2011년 41만3천446명, 2013년 41만9천428명, 2015년 41만9천915명으로 조금씩 증가하다가 2016년 말 41만9천891명으로 약간 줄었다.

그러다 작년 8월 42만403명으로 늘어난 후 지금까지 42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구미국가산업 4·5단지 주변 옥계동과 산동면과 고아읍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단지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인구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으로 1∼2년간 이들 지역에 1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구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미시는 관계 기관, 기업들과 결혼·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비롯해 올바른 주소 갖기, 남녀고용 평등 및 일·가정 양립 추진 등으로 인구 늘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구미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기업과 인구증가 협약을 하고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거주자 전입신고를 받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 주변 대단지아파트 입주로 당분간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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