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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수·구청장 대폭 물갈이…치열한 격전 예상

송고시간2018-05-01 11:12

10개 군·구 단체장 중 5명만 연임 도전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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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 군·구 기초단체장이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1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본선 후보 확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 10개 군·구 단체장 중 연임에 도전하는 단체장은 5명에 불과하다.

4년전 2014년 지방선거 때 현직 구청장·군수 10명 중 전년성 서구청장을 제외한 9명이 본선까지 완주하며 연임을 노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는 기초단체장은 조윤길 옹진군수,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등 5명이다.

조 군수는 3선 연임 제한 규정 때문에, 홍 전 구청장은 인천시장 경선 참여로 인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나머지 구청장은 개인 사유 등으로 불출마한다.

현직 단체장 중에서는 이흥수 동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한국당 소속으로 재선을 노린다. 민주당에서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고 무소속 이상복 강화군수는 재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맞서는 후보들도 전열을 가다듬고 일전을 치를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허인환 전 시의원이 동구청장에,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서구청장에 도전장을 내고 현직 단체장의 연임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밖에 연수구에서는 민주당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과 바른미래당 서원경 전 연수구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이, 계양구에서는 한국당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이, 강화군에서는 민주당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과 한국당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현직 단체장과 맞붙는다.

모 정당 관계자는 "이번 인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높은 인지도로 무장한 현직 단체장의 관록과 개혁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도전 후보의 패기가 충돌하며 곳곳에서 팽팽한 격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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