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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맞은 어린이·孝보험…미세먼지·치매보장

송고시간2018-05-01 08:20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회사들이 어린이보험과 효도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어린이 상해·질병이나 노인성 치매와 중증질환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비슷한 구조지만, 몇몇 상품의 특징도 눈에 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의 '엄마맘같은아이사랑보험'은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입원급여를 신규 보장한다.

암, 백혈병, 교통사고·일반사고, 유괴·납치 등이 발생했을 때 적용되는 기본 보장에 추가한 것이다. 신한생명은 "초미세 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도 지난달 16일 출시한 '교보우리아이생애첫보험'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안구질환, 미세먼지 관련 환경성 질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의 보장을 특약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0∼5세에 '모바일 어린이 헬스케어', 6∼12세에 독서습관을 위한 '에듀케어', 성인 이후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 'The드림아이좋은자녀보험'은 다자녀 가정에 보험료를 최대 5% 할인한다. 또 출산하면 보험료를 2% 깎아준다.

삼성화재 '뉴(NEW)엄마맘에쏙드는' 어린이보험은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에 1천만원 한도로 80% 실손 보장한다. 임신·출산 질환 관련 실손 보장은 보험업계에서 유일하다.

효도보험은 중증질환 위주의 기존 보장에서 최근 치아·치매 관련 보장도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간병비 등을 연금 형태로 주는 상품이 늘고 있다.

교보생명의 '교보플러스실버케어보험'은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 진단을 받으면 매월 50만원씩 5∼10년간 간병연금을 준다.

40∼70세가 가입 대상 연령이며, 장기간병특약을 배우자형으로 선택하면 1건 가입으로 부부가 동시에 간병보장을 받는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고연령·유병자(有病者)에게 암·급성심근경색·뇌출혈·중증치매를 모두 보장하는 '꽃보다건강보험'을 출시했다. 61∼75세에 간편 심사로 가입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KB생명은 이날 치매보험 '기억하세요' 시리즈를 출시했다. 'KB간병비받는치매보험'은 치매 진단 때 진단금과 간병자금을 받는 중저가형이다. 'KB미리받는치매종신보험'은 치매증상이 심해지면 보험금이 단계별로 늘어난다.

MG손해보험의 '건강명의암보험'은 암 진단·입원·수술 등을 보장하면서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일정 예약을 지원하고 병원 간 응급 이송 차량을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저의 소원은 마음껏 숨쉬기입니다'
'저의 소원은 마음껏 숨쉬기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촉구 집회에서 한 어린이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8.4.9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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