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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무소속 출마…시청 내 인맥 속속 사퇴

송고시간2018-05-01 09:30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시청 내 측근 인사들이 속속 사퇴하고 있다.

무소속 출마선언하는 안상수 창원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소속 출마선언하는 안상수 창원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7월 안 시장 취임 후 시청에 들어온 임기제나 별정직 공무원들은 오는 10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힌 안 시장의 선거캠프에 이미 합류했거나 가세할 예정이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이 1일 오전 퇴임식을 끝으로 시청을 떠났다.

그는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사퇴했다.

창원시 제2부시장(2급 대우)은 직업 공무원이 아니라도 맡을 수 있는 개방형 직위다.

진해구 출신 3선 시의원이던 그는 지난해 5월 31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2부시장에 취임했다.

취임 당시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약속했었다. 그는 "안상수 시장 재선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기태 창원시 정무특보(3급 대우)와 김세권 창원시 서울사업소장(5급)은 이미 지난달 퇴임했다.

직업 공무원 출신인 이 전 특보는 지난해 초 정년퇴임 후 정무특보를 맡아 안 시장을 보좌해왔다.

김 전 소장은 안 시장이 국회의원 때 보좌관을 한 인연으로 서울사무소장을 맡았다.

이 밖에 안 시장 취임 후 시청에 입성해 비서·대외협력 업무를 맡았던 5·6·7급 직원들도 최근 사직 후 안 시장 선거를 돕거나 안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의 측근인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지난달 중순께 부회장직을 사퇴하고 선거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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