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시 취약기업 공시지원 전담센터 운영
송고시간2018-05-01 12:00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융감독원은 1일 공시 취약기업의 공시 위반을 예방하고 기업정보가 적시에 충분히 공시될 수 있도록 '공시 취약기업 공시지원 전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스닥 특례상장사, 코넥스 기업, 상장 외국 기업 및 상장예정기업 등 공시 취약기업 22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와 사업보고서 같은 공시서류의 주요 기재사항, 공시 유의사항, 모범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공시 취약기업의 공시역량 제고 및 기업공시 충실화를 유도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기업 공시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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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01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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