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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민주 충남지사 후보, 이인제 겨냥 "과거로 회귀 안돼"

송고시간2018-04-26 11:23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인 양승조 의원은 26일 "문재인 정부를 정치공세로 발목 잡을 정치인을 도지사로 선택해선 안 된다"며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를 겨냥했다.

양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지사 후보 확정 뒤 첫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로 회귀할 수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기자회견하는 양승조(왼쪽부터 다섯번째) 의원
기자회견하는 양승조(왼쪽부터 다섯번째) 의원

[박주영 기자 촬영]

그는 "야당의 발목 잡기로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개헌과 각종 민생 현안 심사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며 "민생과 평화를 버린 정당의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이번 충남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과거로 회귀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경선을 통해 충남도민이 선택한 후보를 택할지, 여의도에서 내려온 후보를 선택할지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에 대해서는 "여론을 조작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국가기관이 개입해 범죄를 저지른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동일한 평가를 받을 사건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양 의원은 "충남의 15∼29세 실업률이 11.3%로 도내 전체 실업률(2.8%)의 4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청년층 실업 해소를 위한 충남일자리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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