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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천년숲' 온실가스 줄이고 수익 창출한다

송고시간2018-04-26 10:59

산림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

경북도청 앞 천년숲 [경북도 제공=연합뉴스]

경북도청 앞 천년숲 [경북도 제공=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도청 앞 '천년숲' 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산림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내보내는 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권을 할당하고 업체 간에 초과분과 감축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외부사업은 배출권 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정부에서 감축 실적을 인정하면 그만큼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천년숲은 도청 신도시 인근 주민의 쾌적한 공간을 위해 조성한 도시형 숲 공원으로 8㏊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36종 4천900여 그루 나무를 심었다.

앞으로 30년간 온실가스 1천900여t을 줄여 4천500만원 정도 수익을 올릴 것으로 도는 예상한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외부사업 유형 가운데 식생복구사업(도시림 조성) 승인을 얻었다"며 "앞으로 도시림 조성을 5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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