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친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영장
송고시간2018-04-22 06:47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4시 20분께 진천군 덕산면 아파트에서 동생 B(2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A씨는 최근 퇴원해 동생 B씨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22 06:4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