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쫙 편 크레인 신호등 파손·인터넷선 절단 소동
송고시간2018-04-21 19:00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1일 오후 5시 20분께 대전시 중구 서대전역 네거리에서 붐대(지지대)를 편 채 좌회전하던 대형 크레인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러진 신호등이 인터넷 선을 건드려 선이 끊어졌다.
경찰은 행정 당국과 한전 등의 협조를 받아 복구에 나섰으며 일대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붐대를 완전히 접는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운전했다"는 운전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21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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