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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흐리고 비…봄더위 꺾이고 미세먼지 '양호'

송고시간2018-04-21 20:00

빗속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빗속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일요일인 22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전남 해안·제주도를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23일까지 이어져 전국적으로 30∼80㎜가량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15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도 100㎜ 이상 많은 양의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6도, 낮 최고 기온은 14∼22도로 각각 예보됐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은 전날(21.4∼33.2도)보다 크게 떨어져 이른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지겠다"면서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리라고 예상된다.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영남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밤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특히 낮부터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다.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충북, 경북 등에서는 21일 오후 기준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계속 건조할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0m, 남해 앞바다가 0.5∼1.5m, 동해 앞바다가 0.5∼2.5m로 각각 일겠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끼거나 물결이 높게 일수 있어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리고 비] (14∼20) <30, 80>

▲ 인천 : [흐림, 흐리고 비] (13∼20) <30, 80>

▲ 수원 : [흐림, 흐리고 비] (12∼22) <30, 80>

▲ 춘천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0∼20) <30, 70>

▲ 강릉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3∼16) <20, 70>

▲ 청주 : [흐림, 흐리고 비] (12∼21) <30, 70>

▲ 대전 : [흐림, 흐리고 비] (12∼20) <30, 70>

▲ 세종 : [흐림, 흐리고 비] (9∼19) <30, 70>

▲ 전주 : [흐림, 흐리고 비] (14∼22) <30, 8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6∼22) <60, 70>

▲ 대구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4∼20) <30, 70>

▲ 부산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4∼19) <30, 60>

▲ 울산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2∼21) <30, 60>

▲ 창원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4∼19) <30, 6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7∼22) <60, 60>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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