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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18-04-20 20:00

■ 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문 대통령 집무실·관저 책상위 설치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를 연결하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남북정상회담을 꼭 일주일 앞둔 20일 설치가 완료됐다. 핫라인은 청와대 여민관 3층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 놓였지만, 관저와 본관 집무실 등 대통령 업무 장소에 모두 연결되도록 설치됐다.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설치는 역사상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 이전에 역사적인 첫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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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비핵화 협상 최대승부처는 '검증'…미신고시설 접근이 관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표명을 계기로 북핵 협상 프로세스가 사실상 재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검증'이 완전한 비핵화 달성 여부의 최대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증은 특정국가의 합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정보 수집·분석·평가의 과정이다. 북한의 경우 5㎿ 실험용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우라늄농축시설 등이 있는 영변 핵시설만 해도 확인된 건물만 390개에 달한다. 검증 대상의 규모가 방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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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법정관리 준비할 듯

구조조정 중인 한국GM 노사의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20일 끝내 결렬됐다. 이날은 제너럴 모터스(GM) 본사가 정한 노사 합의 '데드라인'이다. GM은 임단협 합의가 불발될 경우 경영 자금이 고갈돼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온 만큼 즉시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GM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간 넘게 인천 부평공장에서 임단협 교섭 및 지도부 비공개 면담을 벌인 끝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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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김경수 연락 정황 속출…'선플 조작'도 처벌되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포털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받는 '드루킹' 김모(48·구속)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속속 드러나면서 향후 수사와 사법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드루킹' 김씨의 일방적 메시지 전송에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던 둘 사이의 연락 관계를 달리 판단할 만한 단서들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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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불가론'에 야당 '드루킹 특검' 공조확대…힘겨루기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에 대한 특검을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가 심화하고 있다. 민주당이 '특검 불가론'을 고수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이 특검법안 제출 방침을 밝히고 민주당에 우호적이었던 민주평화당과 공동 행동을 논의하고 있어서다. 특히 바른미래당이 특검 도입 및 국정조사 추진을 위해 야4당 간 연석회의도 주장한 데 이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의 대표 및 원내대표가 23일 회동하기로 하는 등 야권공조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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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부터 애완견 사료까지…' 한진家 탈세·밀반입 의혹 확산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시작된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 파문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비리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한진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개인 물품을 구입한 뒤 회사 물품으로 속여 들여오는 방식으로 운송료와 관세를 내지 않았다는 직원 증언이 나오면서 비리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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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체험 문 대통령 "실리콘밸리 안 부러워"…혁신성장 독려

문재인 대통령이 가정용 로봇 등 신기술을 체험하며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혁신성장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LG그룹이 강서구 마곡동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 'LG 사이언스파크' 개관 행사에 참석해 LG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개발 등 혁신성장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이곳을 방문한 것은 혁신성장의 주체 중 하나인 대기업에 힘을 불어넣는 동시에 혁신성장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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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살해' 2심서 법정최고형 구형…"반인륜적 사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소녀들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1심 형량과 같은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주범 김모(18)양에게 1심과 같은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나이가 김양보다 많아 법이 정한 최고 형량의 상한이 달리 적용되는 공범인 박모(20)양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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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32.5도…전국 곳곳 관측이래 4월 최고 무더위

20일 경북 영천 낮 최고기온이 32.5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곳곳이 때 이른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30도를 넘어 관측 이래 4월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경북 영천시 신령면이 32.5도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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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사인 훔치기' 논란 LG에 역대 두 번째 많은 벌금 2천만원

'사인 훔치기' 논란을 자초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벌금을 부과받았다. KBO 사무국은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리그 규정 제26조 2항에 명기된 '벤치 외 외부 수신호 전달 금지, 경기 중 외부로부터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사항을 위반한 LG 구단에 벌금 2천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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