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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파레디스, 자세는 좀 달라진 것 같은데…"

송고시간2018-04-20 18:30

시즌 초 부진으로 2군 다녀온 파레디스, 복귀전서도 무안타

파네디스 '함박웃음'
파네디스 '함박웃음'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 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의 안타로 홈인한 3루 주자 파레디스가 환하게 웃으며 축하를 받고 있다. 2018.3.13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는 두산 베어스도 걱정은 있다.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30)가 2군에 다녀온 뒤에도 여전히 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파레디스는 13경기에서 타율 0.167(42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타자로는 낙제점에 가깝다.

두산은 8일 1군에서 그를 말소한 뒤 19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다시 1군에 불렀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0일 잠실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르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은 파레디스에게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자세는 좀 달라진 것 같다"며 1군에서 말소한 뒤 타격 폼을 수정했다는 점을 공개했다.

파레디스는 1군에서 빠진 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스위치 타자라 적응을 마친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그러나 하염없이 그를 기다릴 수도 없다. 김 감독은 "일단 써 봐야죠"라며 그를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배치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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