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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40대 홧김에 차량 방화…소방·경찰 15명 출동

송고시간2018-04-20 17:41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홧김에 자신의 1t 화물차량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조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차량 진화하는 119 소방
화재 차량 진화하는 119 소방

[제주서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길가에 있는 자신의 화물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차량 등 6대와 소방대원·경찰 등 15명이 출동, 10여 분간 진압과 수습 작업을 벌였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어머니와 말다툼한 후 홧김에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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