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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신령 32.5도…전국 곳곳에 때 이른 무더위

송고시간2018-04-20 16:57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일 경북 영천 신령면 낮 기온이 32.5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곳곳이 때 이른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더위 식히는 학생들
더위 식히는 학생들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일청담 분수대 옆에서 학생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18.4.20
psykims@yna.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의성 31.3도, 영천 31도, 대구 30.5도, 구미 30.3도, 안동·상주 30도 등으로 대구·경북 여러 지역에서 30도를 넘어섰다.

영천 신령면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32.5도까지 치솟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북 무주 31.7도, 경남 합천과 전남 곡성 31.3도, 전남 화순 31도, 충북 영동과 경남 창녕 30.9도 등으로 전국 곳곳이 30도 넘어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낮 기온이 치솟자 거리에는 벌써 반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소지품으로 따가운 햇빛을 가리거나 손으로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편의점, 카페 등에는 아이스크림과 얼음이 든 시원한 음료가 불티나게 팔렸다.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부산, 전북 완주, 전남 순천, 충북 청주 등에는 오존 주의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아예 외출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도 대구·경북 낮 기온이 29∼31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고 모레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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