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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 환경시설 대폭 확충…3천527억 투입

송고시간2018-04-22 10:06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강원과 충북지역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에 모두 3천527억원을 지원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신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지방환경청 신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1천860억원을 비롯해 생태하천복원사업 134억원, 자연환경·생물자원보전 71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오염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상수원 확보에 주력한다.

원주천과 강릉 남대천, 충북 제천천 등 오염 우심하천은 정밀조사를 해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 발생원 관리 중심의 흙탕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세먼지 등 생활주변 위해요소 관리를 철저히 하고 환경오염과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노후 경유차 2천464대 조기 폐차, 도로먼지 청소차 3대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원하고 도시대기 측정망을 강원과 충북지역 23개 시·군으로 확충한다.

악취민원이 빈번한 개인 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도 시행한다.

충북 북부권 화학사고·테러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충주 화학합동방재센터를 8월에 신설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과 민관 합동 사고대응 훈련 등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도 확대한다.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과 강릉 가시연습지 등 10개 생태관광지에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치하고, 9개 시·군 41곳의 마을상수도 무료 수질검사도 시행한다.

환경인재 취업지원을 위해 내고장-내일터 사업과 지식나눔 환경캠프를 추진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25회), 환경교육홍보단(30명)을 운영한다.

박미자 청장은 "하천 수질개선과 환경오염사고 예방 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지속 지원하고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환경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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