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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화장품 유럽 시장 첫 진출

송고시간2018-04-20 16:36

아로마용, 스위스 태너사와 5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산 화장품의 유럽 수출길이 열렸다.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화장품 전문기업 아로마용은 스위스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태너(Tanner)사와 최근 5만 달러 상당의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로마용은 지난해 9월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가 파견한 유럽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태너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수차례 성분 테스트와 디자인 수정을 거쳐 마스크 3종 세트의 제품 사양을 확정한 뒤 유럽 인증(CPN)까지 완료했다.

스위스 화장품 유통업계 2위인 태너사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지역 유통을 맡을 예정으로 이번 계약은 스위스 국내 판매를 위한 초도 물량이다.

제주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유럽 진출에 성공한 아로마용은 유럽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여타 유럽 국가로 수출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선희 아로마용 대표는 "스위스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대한 한국 화장품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제주산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까다로운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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