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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쌍방향 온라인 교육과정 '미래로스쿨' 전국 첫 개설

송고시간2018-04-20 15:53

쌍방향 온라인 교육 모습
쌍방향 온라인 교육 모습

[충남도교육청 제공=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내포권역(홍성·예산)과 당진권역(당진·서산) 6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하는 '미래로스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이번 학기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간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어촌 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 확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미래로스쿨은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온라인 강의와 달리 전국 처음으로 쌍방향 실시간 토론 방식을 채택해 충남교육연구정보원과 당진고등학교에 구축된 스튜디오에서 서비스한다.

수업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교실처럼 교사와 학생 간 대화가 가능하고 토론방, 자료 공유, 즉석 설문조사, 문제풀이 등도 가능하다.

교사는 주 1회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은 개별 학교에서 헤드셋과 웹캠 등을 이용해 얼굴을 직접 보며 화상으로 수업을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시작한 미래로스쿨이 학교별 교과목 경계선을 해소해 학생의 진로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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