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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듀랜트 26득점 앞세워 PO 3연승

송고시간2018-04-20 14:53

뉴올리언스도 3연승 '신바람'…필라델피아는 2승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가운데)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A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가운데)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3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 서부콘퍼런스 PO 3차전 원정에서 110-97로 이겼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7전4승제의 PO 1차전에서 먼저 3승을 따내 2라운드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도 샌안토니오를 만나 4연승으로 따돌리고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바 있어 '샌안토니오 천적'으로 우뚝 서는 모양새다.

특히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케빈 듀랜트가 3경기 연속 20점대 이상 득점을 이어가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차전에서 24점을 꽂은 듀랜트는 2차전에서 32점을 폭발하더니 이날 26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전날 부인상을 당한 샌안토니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은 벤치를 비웠고, 대신 에토레 메시나 코치가 팀을 이끌었지만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을 52-46으로 마치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3쿼터를 32-26으로 이기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12점차로 4쿼터를 맞은 샌안토니오는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10점차로 추격하며 분전했지만 38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의 닉 영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주저앉았다.

서부콘퍼런스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3연승을 따내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서부콘퍼런스 PO 2라운드 대결은 나란히 3연승을 따낸 뉴올리언스와 골든스테이트의 대결로 압축될 분위기다.

뉴올리언스는 이날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PO 3차전 홈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19-102로 이겼다.

니콜라 미로티치(30점)와 앤서니 데이비스(28점)가 58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의 주역을 맡았다.

이에 맞선 포틀랜드도 주전 5명 가운데 3명이 20점대 득점을 올렸지만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력하게 무너졌다.

이밖에 동부콘퍼런스 PO 3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마이애미 히트에 128-108 대승을 거두고 2승1패로 리드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5명의 주전 선수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낙승했다.

전반을 63-64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3쿼터를 33-30으로 끝내고 96-94로 4쿼터를 맞았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에서 마이애미의 득점을 14점으로 꽁꽁 묶으면서 32점을 쏟아내 20점차 완승을 마무리했다.

◇ 20일 전적

▲ 서부콘퍼런스

골든스테이트 (3승)110-97 샌안토니오(3패)

뉴올리언스(3승) 119-102 포틀랜드(3패)

▲ 동부콘퍼런스

필라델피아(2승1패) 128-108 마이애미(1승2패)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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