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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상외교 후속조치 착수…"실질적 성과낸다"

송고시간2018-04-20 14:46

범정부TF 첫 회의…문 대통령 베트남-UAE 정상외교 62개 과제 선정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성과를 이행에 옮기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정상외교 후속조치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무조정실과 외교부를 비롯해 24개 부처 실·국장급이 참여해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지난 3월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결과를 구체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TF는 한·UAE 원전 및 에너지 협력, 한·베트남 사회보장협정 체결 및 인프라 사업 등 우리 국민과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큰 62개 과제를 선정, 집중 관리키로 했다.

'정상외교 후속조치 TF'는 "대통령의 순방 결과를 신속히 구체화하기 위해 범정부적 이행추진단을 구성하라"는 이낙연 총리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지난해 6차례 순방외교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유형별로 정리, 이행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문 대통령의 순방뿐만 아니라 외국 정상의 방한 등 정상외교 전반에 대한 후속조치를 관리, 포괄적·실질적인 성과를 낼 방침이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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