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트럼프 "폼페이오는 뛰어난 인물"…인준 앞 트윗 3차례

송고시간2018-04-20 13:15

"웨스트포인트·하버드 로스쿨 수석" 상원 인준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내정자의 의회 인준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내정자의 자질을 칭찬하며 그의 인준을 촉구하는 트윗 3건을 연달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는 뛰어난 인물"이라며 "그는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에서도, 하버드대 로스쿨에서도 수석이었다. 해왔던 일은 무엇이든 성공했다"고 적었다.

이어 "상원이 가능한 한 빨리 마이크를 인준하길 바란다"며 "그는 훌륭한 국무부 장관이 될 것"이라고 썼다.

이에 앞서 그는 "선한 사람들이 우리 정부와 미국인을 위해 일하려고 삶의 큰 부분을 포기하려는 것을 민주당은 방해하고 있다"며 "내가 추천한 후보자 수백 명 모두에 대해 '느린 걸음'을 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모두 승인을 받는 데 9년은 걸릴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 "상원 의원들이 우리 대사들과 법관들, 워싱턴을 돌아가게 하는 사람들을 인준하기 전까지는 워싱턴을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은 그 절차를 방해하고 있고, 우리는 미국에 바람직한 일을 위해 이 사람들이 승인받는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 내정자의 인준을 위한 상원 외교위 투표는 오는 23일 열린다.

공화당 소속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이 인준 '반대'를 표명한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다면 인준안이 외교위에서 통과되지 못할 수 있다.

다만 민주당의 하이디 하이트캠프(노스다코타) 상원의원이 폼페이오 지지를 선언해 최종 인준 작업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청문회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
청문회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

[AP=연합뉴스]

noma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