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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진동'…원주 명물 '새벽시장' 개장

송고시간2018-04-20 10:54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 최고의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강원 원주지역 명물 '새벽시장'이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최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원주 명물 '새벽시장' 개장식 모습
전국 최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원주 명물 '새벽시장' 개장식 모습

원주교∼봉평교 사이 원주천 둔치에 조성한 8천800여㎡ 규모의 새벽시장은 오는 12월 10일까지 235일간 매일 오전 4∼9시까지 운영한다.

농업인 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회장 오석근)가 위탁 운영하는 새벽시장은 13개 읍면동 지역 333명의 회원 농민이 직접 생산한 각종 신선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소비자들에게 싼값으로 팔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첫날부터 싱싱한 봄나물을 사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봄 향기 진동' 전국 최고 농산물 직거래장인 원주 새벽시장이 20일 개장됐다.
'봄 향기 진동' 전국 최고 농산물 직거래장인 원주 새벽시장이 20일 개장됐다.

주부 안희경(43)씨는 "싱싱한 농산물을 살 수 있어 새벽시장 개장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산나물이 많이 나와 봄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반겼다.

새벽시장은 전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했으며, 불량 농산물은 즉시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각종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는 새벽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식회 등 이벤트를 마련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농산물 새벽시장은 지난해 32만 명이 찾아 77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방문객 35만 명에 85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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