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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시장 거래 '활발'…1분기 거래 규모 2조1천억원

송고시간2018-04-20 09:23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 14.7%…전 분기보다 소폭 늘어

서울 도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도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지난 1분기 오피스 시장 총 거래 규모가 약 2조1천억원으로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에는 작년부터 진행된 대부분의 거래가 연초 마무리되고 더케이트윈타워즈, KB명동사옥, 퍼시픽타워, 이스트센트럴타워 등 2천억원 이상의 대형 거래가 다수 종결됐다.

세빌스코리아는 "작년 말 기준금리가 인상됐음에도 현재 시장 내 우량 매물이 많아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유지한 것에 힘입어 거래가 활발했다"고 말했다.

오피스 시장 거래 '활발'…1분기 거래 규모 2조1천억원 - 1

앞으로도 센트로폴리스, 삼성물산[028260] 서초빌딩, 여의도 SK증권빌딩, 강남N타워, 써밋타워, 에이스타워, 여의도 현대캐피탈 사옥1관 등 대형 물건의 거래가 계속 예정돼 있어 올 한 해 거래 규모도 작년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14.7%로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세부권역 공실률은 CBD(중심권역) 16.7%, GBD(강남권역) 5.1%, YBD(여의도권역) 24.4%로 나타났다.

오피스 시장 거래 '활발'…1분기 거래 규모 2조1천억원 - 2

CBD는 권역 내 대형임차인 이전에 영향을 받아 전 분기 대비 0.9%포인트의 공실률 상승을 보였다. GBD는 제한적인 공급과 풍부한 임차 수요로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가량 감소해 최근 4년 내 최저점을 기록했다. YBD는 신규공급 및 대기업의 다른 권역 이전으로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6.8%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주요 권역에서는 루첸타워, 강남N타워, 센트로폴리스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먼저 CBD에서는 2분기에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서울스퀘어 입주 등이 예정돼 있어 일부 공실을 해소할 전망이며, GBD는 2, 3분기에 루첸타워와 강남N타워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나 게임, IT, 공유오피스의 임차 수요가 높아 다른 권역 대비 공실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YBD의 2분기 공실률은 KB증권의 더케이타워 이전, 위워크의 HP빌딩 입주 등의 영향으로 약 2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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