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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427km 맨발 달리기 성공한 조승환씨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로에서는 이색적인 광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맨발로 달리는 조승환 씨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쉬지 않고 계속 달려간 것인데요.

마침내 조승환 씨가 임진각 망향탑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의 팬클럽인 한백회 회원 100여 명이 얼싸안으며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한백회 명예회장 김형식 씨는 "사실 맨발로 몇 미터만 가도 우리는 견딜 수 없이 불편하다"며 "광양부터 427㎞가 되는 거리를 맨발로 뛰었다는 것은 정신력을 떠나서 민족의 염원을 담은 것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맨발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승환 씨는 "맨발로 달리면서 체력뿐 아니라 정신력도 고갈되는 기분을 느꼈지만, 남북평화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9박 10일 동안 427km를 달려왔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쳐 평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4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 기원을 위해 427km 구간을 달리는 것으로 마련됐습니다.

광양 출신인 조 씨는 지난해 11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100km 마라톤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에는 삼일절을 맞아 한라산을 맨발로 등반했습니다.

jwwang@yna.co.kr

'맨발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승환 씨
'맨발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승환 씨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20 09: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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