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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중2 북한 역사탐방 추진"

송고시간2018-04-19 11:17

기자회견 하는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기자회견 하는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남북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2 학생의 북한 역사탐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민족 동질성이 유지된다면 절반의 통일은 사실상 달성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간 인적 교류는 북한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스포츠 교류 등 쉽게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스포츠 분야 외에 가장 실현 가능한 분야는 남한 학생들의 북한 역사탐방이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역사탐방을 각 학교의 선택에 맡기되 중 2학년에게 적용될 자유 학년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며 "역사탐방 비용은 문화적 통일 비용이라는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중학교 2학년 숫자가 약 50만 명으로 가정할 때 수학여행 비용은 연간 3천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역사탐방은 광주만이 아닌 전국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과 학교 간 조율 과정을 거치면 전국적 규모의 교류를 큰 혼란 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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