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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종자본 10억弗 조달…"금융위기 후 최저가산금리"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연 4.70%로, 미국 국채 5년물 금리(2.70%)에 가산금리 2.00%포인트가 붙었다.

이번 발행에는 73개 기관이 입찰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회사의 달러 표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라고 한화생명은 강조했다.

발행규모 10억 달러도 역대 국내 영구채 규모로는 2007년 우리은행[000030] 이후 10여년 만에 최대다.

한화생명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지난해 5천억원의 원화 신종자본증권과 더불어 이번 발행을 통해 2021년 시행 예정인 IFRS17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연합뉴스TV 제공]
한화생명 [연합뉴스TV 제공]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17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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