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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에 전국 최대 규모 자재유통센터 개장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경기도 안성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자재유통센터인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영남자재유통센터에 이어 영농자재를 싼값에 구매해 지역농협에 공급하는 두 번째 자재유통센터로, 영농자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센터로는 전국 최초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1만7천797㎡ 규모의 농자재 창고, 첨단물류시스템 등을 갖춘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는 사전에 농가수요를 예측하고 대량으로 농자재를 구입해 지역농협에 도매로 공급한다.

취급 품목은 소포장 비료, 농약, 시설 자재, 소형 농기계(부품 포함) 등 8천여 개다.

농협은 비수기 비축구매와 통합배송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해 지역농협 공급가를 평균 10% 낮출 계획이다.

농협은 농자재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 인하, 지역농협 재고량 감축, 농자재 유통시장 가격 견제 기능 수행 등을 통해 경기·강원·충북·충남 등 중부권 지역에서 연간 125억 원에 달하는 농가생산비와 재고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협은 오는 2020년까지 호남권(전남 장성)과 제주권 등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16일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경기도 안성) 개장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덜번째)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18.4.17 [농협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지난 16일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경기도 안성) 개장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덜번째)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18.4.17 [농협 제공=연합뉴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17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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