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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베트남 하노이서 기업간담회…철도산업 협력방안 모색

송고시간2018-04-16 17:32

양국 철도기업 16개사 60여명 참석

인사말 하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인사말 하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은 16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기업간담회'를 하고 양국 철도산업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 타 퉁 베트남 철도공사(VNR) 사장을 비롯한 정부 철도국, 철도기업 관계자와 현지에서 철도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대림산업, 현대건설, 남광토건 등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 철도부품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제1의 교역과 투자 대상 국가로, 최근 양국 간 경제협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철도 분야에서도 코레일의 운영 비결을 공유해 사업동반자로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내 업체 대표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철도 기술을 베트남 철도 관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의 고부가가치 철도 인프라가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로 뻗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4주간 코레일에서 교통정책 분야 연수를 받은 베트남 철도국과 철도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오 사장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33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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