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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잊지 않은 광주 학생들…각급 학교서 다양한 추념행사

송고시간2018-04-16 15:44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16일 광주 각급 학교에서 세월호 4주기 추념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다.

전남사대부중은 전남대 정문 옆 5·18 민주공원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기억문화제'를 열고 시민과 함께 추모 작품 거리 전시, 리본 달기, 기억 에코백 제작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사·지역 음악가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 공연과 추모 시 낭송을 했다.

문흥초 학생회와 민주인권동아리는 손도장 현수막 제작, 추모글 남기기, 기억나무 만들기, 노란배 사진관 등 다양한 추념행사와 함께 플래시몹 행사를 했다.

전남공업고는 이날 정오부터 학교 북카페 앞 공간에서 학생들이 만든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 300개를 학교 구성원들에게 나눠줬다.

광주제석초 4학년 1반 학생들은 '세월호 추념 신문'을 만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문흥초등학교 세월호 추념식. [광주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문흥초등학교 세월호 추념식. [광주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또 직접 만든 '촛불 피켓'을 들고 '오늘을 기억하자'는 캠페인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벌였다.

새별초교 학생자치회는 '304명 신발 모으기 활동'에 참여해 지난 13일 '예술인행동모임'에 전달했다.

광덕고는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글로 계기 교육을 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세월호 추모 글쓰기' 행사도 했다.

광덕중 학생회는 등굣길에 'Remember 0416' 추모캠페인을 벌인 후 세월호 4주기 추모를 위한 '광덕 300인 선언'을 했다.

선운초 4학년 학생들은 콘서트 '4·16 세월호 추모공연'을 한 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플래시몹도 진행했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은 14일 '기억하라 세월호, 행동하라 세월호'를 주제로 '광주청소년촛불문화제'를 5·18민주광장에서 열었다.

광주시교육청 교직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 기억교실과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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