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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학과 개편 등 10대 혁신방안 추진

송고시간2018-04-16 14:15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립대학은 학사구조 개편 등 10대 혁신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병영 총장 [충북도립대 제공=연합뉴스]
공병영 총장 [충북도립대 제공=연합뉴스]

도립대는 이날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부실대학'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신과제와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대학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위해 지난달 한국교육개발원에 진단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면평가(면접)를 앞둔 상태다.

대학 측은 이 평가에 대비해 총괄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93%이던 신입생 등록률을 97%로 끌어올렸다.

2020년까지 취업률 75% 달성을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CPU)센터를 운영하고, '명품 인재양성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1억원의 발전기금도 확보했다.

산업수요에 발맞춰 의료전자기기과·정보보안과·자치행정과를 폐지하고, 컴퓨터드론과·소방행정과를 신설하는 학과 개편 계획도 내놨다. 이를 통해 입학정원은 40명 줄어든다.

공병영 총장은 "1차적으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으로 진입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산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 대학으로 위상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부실' 꼬리표가 달라붙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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