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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내 안전사고 세월호 참사 이후 30% 줄어"

송고시간2018-04-16 10:12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부산지역 학교 내 안전사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그해 6천409건이던 학교 안전사고는 2015년 6천43건, 2016년 5천138건, 2017년 4천452건으로 해마다 감소해 지난 4년 사이 30.5%가 줄었다.

사고 감소율은 초등학교 37%, 중학교 33%, 고등학교 29%로 각각 나타났다.

지진 대피 훈련
지진 대피 훈련

부산 금창초등학생들이 지진에 대피 훈련을 하는 모습 [부산교육청 제공=연합뉴스]

부산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안전팀을 신설해 현장 안전 체험학습, 교통안전 강화,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 관련 정책을 강화했다.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연간 51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학교 3∼4학년에게는 생존 수영을 가르쳤다.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긴급재난문자시스템과 학교 조기경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추모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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