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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우리은행 1분기 실적 개선…주가 반등할 것"

송고시간2018-04-16 08:45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은 16일 우리은행[000030]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주가도 점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5천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1% 줄고 전 분기보다는 281.3%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6.1%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중국 화푸빌딩 매각,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은 줄었으나 대출과 순이자마진(NIM) 등 핵심 이익지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높은 수준의 이익 증가를 이어가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각각 1조8천억원과 8.6%에 달할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율은 2016년 19.1%, 지난해 19.9%에 이어 올해 17.6%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매각은 여전히 우리은행의 투자 포인트"라며 "우리은행과 관련 기관의 진행 의지 및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점차 해결 실마리를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은행의 현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배구조 불확실성, 규제강화 우려, 금융지주사 전환 지연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이제 주가 부진의 근거가 해결되거나 개선 실마리가 보이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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