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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안보리서 또 충돌…'시리아 공습규탄 결의안' 부결

송고시간2018-04-15 02:40

러시아 주도 결의안에 美·英·佛 일제히 거부권

유엔 안보리
유엔 안보리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에 대응한 미국·영국·프랑스의 공습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부결됐다.

이 결의안은 시리아 정권을 뒷받침하는 러시아가 제출한 것이다.

안보리는 이날 '시리아 공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러시아가 마련한 시리아 결의안을 상정했지만, 미국과 영국·프랑스가 일제히 거부권을 행사했다.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은 서방진영의 시리아 공습을 규탄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억제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러시아로서는 미국 등의 반대로 현실적으로 채택이 불가능한 결의안을 추진함으로써 서방의 시리아 공습을 규탄하는 입장을 재확인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미국-러시아, 안보리서 충돌(PG)
미국-러시아, 안보리서 충돌(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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