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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배영수, 삼성 윤성환과 선발대결서 승리…통산 136승

송고시간2018-04-14 20:28

한화 이글스 배영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이글스 배영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서른일곱 동갑내기 윤성환과 첫 선발 맞대결에서 웃었다.

배영수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3안타와 사사구 4개를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6-1로 앞선 6회 2사 후 마운드를 박주홍에게 넘긴 배영수는 한화가 점수 차를 더 벌리고 14-2로 대승해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KBO리그 개인 통산 승수를 136승으로 늘렸다.

반면 삼성 윤성환은 4이닝 만에 홈런 하나를 포함한 8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이나 해 시즌 첫 패배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1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123승을 올린 윤성환은 배영수가 가진 '삼성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 경신도 좀 더 미뤄야 했다.

한화 타선은 이날 홈런 4개를 포함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1회초 선제점을 주고 시작했으나 1회말 1사 1루에서 송광민의 좌월 투런포로 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 오선진의 우전 안타가 터졌고, 4회에는 최재훈의 우전 적시타와 양성우의 좌익수 쪽 2타점 2루타로 석 점을 보태 6-1로 달아났다.

6회에는 송광민의 안타로 한 점을 보탠 뒤 제러드 호잉의 우중월 석 점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7회에는 오선진(1점)과 대타 김회성까지 시즌 마수걸이 홈런 맛을 보면서 승부를 더욱 기울였다.

9회초 2사 후 터진 삼성 김헌곤의 중월 솔로홈런은 이날 승패에는 큭 영향을 주지 못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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