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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김하성, 선제 투런포…장원준, 4경기 연속 피홈런

송고시간2018-04-14 17:36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거포 유격수' 김하성(23·넥센 히어로즈)이 시원한 홈런포로 '4번타자 복귀 신고'를 했다.

김하성은 14일 서울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장원준(33)의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날 장정석 넥센 감독은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박병호(32)를 대신해 김하성을 4번타자로 기용했다.

2017년 9월 3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196일 만에 4번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 개인 3호 홈런이다.

반면 두산 좌완 에이스 장원준은 또 힘겹게 경기를 시작했다.

장원준은 이날 전까지 3경기에 등판해 패전 없이 1승을 거뒀지만, 매 경기 자신이 만족할 수 없는 투구를 했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한 차례도 달성하지 못했고, 매 경기 홈런을 맞았다.

이날도 김하성에게 투런포를 허용해 이번 시즌 4경기 연속 피홈런이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다.

장원준의 개인 최다 연속 경기 피홈런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2010년(8월 8일 한화 이글스∼9월 3일 KIA 타이거즈전) 당한 5경기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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