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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 위패 모신 영주 이산서원 복원한다…12월 준공

송고시간2018-04-14 13:53

이산서원 배치도 [영주시청 제공=연합뉴스]
이산서원 배치도 [영주시청 제공=연합뉴스]

(영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댐 수몰지역에 있던 이산서원(伊山書院)을 복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산서원(경북도 기념물 제166호)은 퇴계 선생 위폐를 봉안한 서원으로, 영주댐 건설 때 해체됐다.

영주시는 이산면 석포리에 해체한 경지당(敬止堂)과 지도문(志道門)을 복원하고, 발굴 용역에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동·서재 등 8개 동을 다시 만들어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원한 서원을 지역 문화 발전과 선비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산서원 복원사업이 지역 사회와 유림이 하나 돼 영주가 선비인성교육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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