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항공정비 자회사, 올해 70여명 채용
송고시간2018-04-11 13:48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회사인 한국항공정비주식회사(가칭)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7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비지원, 정비직접, 품질·검사, 해외구매다.
이들은 KAI의 항공정비(MRO) 전문업체 설립과 MRO 사업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KAI는 지난해 12월 정부지원 항공정비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 항공MRO 전문업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항공정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입사 후 선진업체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잡코리아·커리어 등 전문 채용 포털 사이트에서 지원 신청을 받으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5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KAI 제공=연합뉴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11 13: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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