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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민주노총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

송고시간2018-04-10 11:05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민주노총 대전본부, 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충청권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4.10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청권 노동단체가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관계자들은 10일 오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조선업과 건설현장 등의 하도급 노동자들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고, 장시간 노동이 가져온 과로사와 과로 자살도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 당국은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후속 처리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노총이 요청한 '산재사망처벌강화특별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6년 넘게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 현장에 맞는 지침과 근로감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마련, 기업 이윤을 위해 생명과 안전이 희생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달 둘째 주를 '산업재해 사망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을 상대로 유인물 배포와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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