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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침침한 고속도로 터널 LED 조명으로 환해진다

송고시간2018-04-09 17:06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기존 터널(왼쪽)과 LED 조명등으로 밝아진 터널(오른쪽)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기존 터널(왼쪽)과 LED 조명등으로 밝아진 터널(오른쪽)

기존 조명을 사용하는 서해안선 몽탄3터널(왼쪽)과 LED 등으로 교체해 주행 쾌적성이 향상된 평택제천선 산척3터널(오른쪽) [한국도로공사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주던 고속도로 터널 내부가 LED 조명등 교체로 환하게 밝아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터널 중 밝기 향상이 필요한 192곳(전국 터널의 40%)을 선정해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먼저 설치한 지 20년이 지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적황색 저압 나트륨 조명을 내년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5년간 진행하며 총 2천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 선투자한 뒤 투자비를 일정 기간 분할 상환받는 방식(ESCO)으로 시행한다.

도로공사도 조명 교체비용 절반을 지원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터널 조명 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밝기가 1.6배 높아져 터널 내 사고가 감소하는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터널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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