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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교권침해 교원 심리치료 돕는다

송고시간2018-04-09 15:09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교권침해로 고통을 겪는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병원과 손을 잡는다.

강원도교육청,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업무협약.
강원도교육청,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업무협약.

강원도교육청은 9일 소회의실에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질환 교원 심의·교권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또 오는 12일에는 강원대학교 병원과도 업무 협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강릉 아산병원과도 잇따라 협약할 계획이다.

이들 병원은 도 교육청이 의뢰한 교원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발급하고, 교권침해 피해를 본 교원의 심리치료를 맡게 된다.

도 교육청은 질환이 있는 교원이 휴직과 치료를 거부하면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보고, 병원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질환이 심각한 교원에게는 휴직을 권고하기로 했다.

질병 휴직을 거절한 교원은 직권으로 조처를 내려 치료 후 교단에 복귀하도록 할 방침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교권침해로 고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원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에 협약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교단의 안정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겠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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