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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GM 군산공장 폐쇄 피해 소상공인에도 교육비 지원

송고시간2018-04-09 14:53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실직자의 자녀에게도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소상공인은 한국GM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근의 요식업과 숙박업 종사자들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육비 지원 대상을 사내 비정규직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한국GM 군산공장 관련 실직자로 제한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실직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이에 못지않게 크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은 고교생의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포함)와 초등 6학년·중 2학년·고 1학년의 현장체험학습비 각 13만원, 교복구매비 22만원 등이다.

1인당 연간 60만원의 방과후학교 자유 수강권도 지급한다.

교육비 지원에는 올해에만 42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북교육청은 군산지역 경제가 안정되지 않으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교육비를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행정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학생들에 대한 상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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